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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배우 조안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아트센터K에서 열린 연극 '선녀씨 이야기(연출 이삼우)' VIP 시사회에 입장하고 있다.
'선녀씨 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임호, 진선규 분)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고수희 분)의 삶과 현대 가족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고수희, 한갑수, 이재은, 진선규, 임호 등이 출연한다. 9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준영 기자 j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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