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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대출금리,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조사됐다.


20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등 5대 은행 가계대출(지난 7월 취급액 기준) 평균 금리를 비교한 결과 우리은행의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농협은행(연 4.19%) 신한은행(4.08%) 순이었다. 국민은행(연 3.78%)과 하나은행(3.91%)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분할상환방식(만기 10년 이상)에서도 우리은행이 연 4.14%로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농협(연 3.77%) 신한(3.72%) 하나(3.68%) 국민(3.53%) 등은 연 3%대의 이율을 나타냈다. 신용대출 금리 역시 우리은행이 가장 높았다. 우리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연 5.69%으로 이를 이어 국민은행이 연 5.48%로 높았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연 5.31%로 같았다. 유일하게 농협은행이 연 4%대(4.86%)였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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