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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불꽃축제, ‘백제문화제’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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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업무협약, 개막식서 스토리텔링방식 축제 계획

한화그룹 불꽃축제, ‘백제문화제’서 본다 정승진(오른쪽) 한화이글스 대표이사가 20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제59회 백제문화제 후원협약증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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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화그룹이 백제문화제를 후원한다. 한화그룹은 오는 9월28일 제59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때 ‘중부권 최대의 불꽃축제’를 3년 잇달아 열어 지역민 및 관람객들에게 황홀경을 안겨줄 예정이다.

충청남도와 한화그룹은 20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제59회 백제문화제 후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엔 한화그룹을 대표해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정 대표이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증서’를, 안 지사는 정 대표이사에게 ‘제59회 백제문화제 공식후원사 인증서’를 줬다.

한화그룹은 백제문화제 개막식의 피날레에서 불꽃과 내레이션, 퍼포먼스, 음악, 영상, 특수조명 등이 어우러지는 스토리텔링방식의 불꽃축제를 연다.


정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한화그룹은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위상에 걸맞은 불꽃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한화그룹의 불꽃축제는 백제문화제의 품격 높이기와 관객몰이 등에 크게 도움된다”며 “2014년 60회 백제문화제에서도 꾸준한 도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이 해마다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이는 ‘중부권 최대불꽃축제’는 기업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사례로 눈길을 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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