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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107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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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견본주택 23일 공개…수영장·골프연습장 등 두루 갖춰
남향 4-베이 설계로 채광·통풍 극대화…방 4개 타입도

우미건설은 오는 23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Lynn)’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0층 16개 동으로, 1078가구(전용면적 76~84㎡)가 건설된다.


단지 맞은편에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공공기관 중심지역으로 혁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출·퇴근이 수월한 지역이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1078가구 분양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우미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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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을 153%으로 낮춘 ‘우미린’은 단지 안에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실내 수영장과 게스트하우스(2세대)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지상2층 규모의 독서실, 북카페, 테라스카페 등도 조성된다.


전 세대를 ‘판상형 남향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방 3개와 주방 옆으로 대형 펜트리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84㎡B 타입의 경우 중소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녀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 크기의 방 4개를 배치했다.


입주민들의 보안과 편의를 위해 택배 발송 및 수령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했고, 태양광발전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공동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한편 전남 나주시 금천면·산포면 일원에 732만여m²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10개의 지방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15개 공공기관과 약 6500여명의 공무원들이 이전하게 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28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일반 특별공급,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5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10~12일 동안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90만원대.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215번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을 걸어서 출·퇴근 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이전 공무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수영장·게스트하우스 등의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평면설계 등으로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 (061) 337-0300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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