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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리온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고객이 기부한 수량 만큼 초코파이를 추가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렇게 모여진 초코파이는 지방 자치 단체의 관리·감독을 받는 고아원, 장애인 단체, 노인 복지 시설 등으로 전달된다.
참여 방법은 초코파이를 지정된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 한 후, 구매 영수증을 초코파이 홈페이지(chocopie.co.kr)나 이마트 홈페이지(emart.com)에 올리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민 과자인 오리온 초코파이를 고객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도 국민 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한민국 식문화(食文化)의 대표 아이콘이기도 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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