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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넘어져 다친 상처 속에서 달팽이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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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넘어져 다친 상처 속에서 달팽이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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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살 짜리 아이가 넘어져 다친 상처 속에서 달팽이가 발견돼 부모와 의료진을 경악하게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4살 남자아이 폴은 최근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 해변으로 휴가를 갔다 바위 위에 떨어져 무릎을 다쳤다.


폴의 부모는 상처가 대수롭지 않아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였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폴의 무릎이 낫기는커녕 크게 부풀어 오르자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는 상처에 포도상구균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시 역시 항생제 치료에 들어갔다.

하지만 수주일째 증상이 계속되면서 폴의 무릎은 결국 야구공 크기만큼 부어올랐고, 무릎 피부 아래로 검은빛깔의 무언가가 보이기도 했다. 폴의 부모가 종기처럼 보이는 이 상처를 직접 짜내자 그 속에서 나온 것은 놀랍게도 작은 바다달팽이였다.


폴의 엄마인 리첼 프랭클린 씨는 "아이 무릎에서 검은 돌 같은 것을 떼어내 티슈에 놓고 뒤집어 보았더니 바다달팽이였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은 부모의 허락을 받고 자신의 어항에 이 달팽이를 기르고 있다. 폴의 가족들 역시 폴이 더 심각한 상처와 질병을 얻지 않은데 감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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