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오후 들어서 또 다시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당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민주당 소속인 신기남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이 위원회를 편파적으로 운영한다면서 정회선포를 앞두고 전원 퇴장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퇴장 후 민주당 소속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들은 의사진행발언 이어진 뒤 회의는 중단됐다.
국조특위는 오후 8시 20분에 속개되어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심문을 계속할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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