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기자]
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관리 현장 방문 및 예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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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담양군 보건소는 한낮 고온이 계속돼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비 건강관리법과 응급대처법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보건소는 경로당 108개소, 주민 2572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홍보활동과 264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안부를 살핀 데 이어 더위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홍보 및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는 또 한낮 야외활동을 삼가고 환자 발생 때는 즉시 119구조대를 요청한 뒤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춰줄 것 등을 당부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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