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19일부터 이동통신가입비를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40%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치는 가입비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 조치를 통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이동통신가입비 인하 조치 외에도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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