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과 경기·강원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17일 기상청은 오후 8시를 기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김포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군 제외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산간, 정선군평지, 정선군산간, 화천군, 춘천시, 인제군평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또한 ▲충청북도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전라남도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전라북도 진안군, 장수군도 폭염주의보 해제 지역에 포함됐다.
이밖에 강원도 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 전라남도 곡성군·광양시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대치됐다.
하지만 여전히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과 전라남북도 일부지역, 강원 해안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와 경기·강원 일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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