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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숨바꼭질'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 문정희가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16일 저녁 아시아경제에 "'숨바꼭질'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분이 좋다"며 "영화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6일 오후 6시20분 전국 관객 100만 1318명을 기록하면서 백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로써 '숨바꼭질'은 스릴러 장르 영화중에서 역대 한국영화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등 인기 영화들이 포진한 가운데 이뤄낸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연기파 배우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 등이 열연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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