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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여름 별미식'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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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여름 별미식'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 나서 ▲종가집 명이나물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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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무더위 때문에 식욕을 잃기 쉬운 여름이다. 이에 식품업체들은 다양한 여름 별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힘쓰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은 지치기 쉬운 여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즉석판매제품 '명이나물절임'’을 출시했다. 해독작용이 뛰어난 매실액으로 천연의 새콤달콤한 단맛을 내고, 100% 국내산 전통한식간장을 넣어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종가집 만의 노하우가 담긴 ‘식물성발효액’을 넣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성준 대상FNF 마케팅 팀장은 '명이나물은 천연 자양강장제로 불릴만큼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여름철 건강에 좋다"며 "더위에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 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하림은 신개념 이색치킨 '쿨(COOL)치킨'을 최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뜨겁게 나오는 치킨과 달리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시원하게 닭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데리야끼 소스와 깨 토핑을 올려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트도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는 '쿨 브레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쿨 브레드 제품들은 부드럽고 시원한 크림으로 청량감을 주고,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의 과일로 건강한 활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티라미스 크림 페스츄리', '보슬보슬 크림빵', '라즈베리 브레드', '파인애플 듬뿍 페스츄리' 등 10여종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들은 차가울수록 내용물이 시원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외식업체도 다양한 여름메뉴를 내놓았다.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곤약 면발을 사용하여 칼로리를 쏙 뺀 곤약 냉면과 샐러드 간식 2종을 출시했다. 시원한 동치미 육수에 곤약 면발을 사용하여 시원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곤약 물냉면'과 특제 과일 소스에 곤약 면발을 비벼낸 새콤달콤 '곤약 비빔냉면'이 그것. 곤약은 특히 칼로리가 거의 없어 여름철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아웃백도 여름 한정 메뉴를 내놓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름 메뉴 '우드 화이어 그릴 립아이&쉬림프 온더바비'는 국내산 참나무를 이용해 그릴 방식으로 조리한 최상급 꽃등심 스테이크로 매콤한 버팔로 바베큐 소스의 쉬림프 스큐어와 베지 스큐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이 외에도 롯데리아는 여름 시즌용 '상큼한 청포도 에이드'를 출시했으며 크리스피크림은 ‘한 여름에 만나는 크리스마스’ 도넛과 여름용 라임에이드 3종도 새롭게 내놓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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