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 스마트폰 중 화면 크기 최대…지문인식·후면터치 동시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13일 SK텔레콤과 공동 기획한 '베가 LTE-A'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스마트폰 중 세계 최대 화면을 탑재한 베가 LTE-A의 장점,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한 SKT의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광고는 "보고 싶은 것들은 늘 충분히 크지 않았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벽에 뚫린 조그만 구멍 너머의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의 호기심이 베가 LTE-A의 대화면을 통해 채워지는 모습을 담았다.
조영식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상무)은 "베가 LTE-A는 LTE-A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SKT와 팬택이 공동 기획한 모델"이라며 "이번 광고로 베가 LTE-A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감성적으로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베가 LTE-A는 LTE-A 스마트폰 중 세계 최대 크기인 5.6인치 풀HD 대화면을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화면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문인식과 후면터치를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오는 20일 SKT를 통해 출시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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