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사장 정휘동)은 14일 경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 54명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순환과 조화'라는 정휘동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지급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온 청호나이스는 2010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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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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