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모바일앱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쇼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홈플러스가 1월부터 7월까지 자사 모바일앱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5% 신장했다. 인터넷쇼핑몰이 아닌 모바일앱을 통한 순수 매출 신장 결과이다.
특히 20~30대가 전체 사용자의 82%로 가장 높았고,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를 넘어 야간 시간대 쇼핑이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 한정타임 쿠폰행사에 대한 회수율도 높아 쿠폰 행사 기간 일 평균 매출은 10% 이상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모바일 쇼핑족을 위해 오프라인 점포의 전단행사 시작일에 맞춰 매주 목요일마다 모바일 쇼핑 데이를 실시한다. 15일, 22일, 29일에 모바일 ‘온라인마트’ 이용시에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모바일 쿠폰을 목요일 단 하루 동안 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며 본 쿠폰은 당일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바캉스, 물놀이 대전 등 푸짐한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모바일 e-종합몰 이용자들을 위해 15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10%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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