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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非정품충전기 교환 프로그램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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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非정품충전기 교환 프로그램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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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애플이 중국과 미국에서 실시하는 비정품 충전기 교환 프로그램을 유럽과 일본 등 다른 나라로 확대 시행한다.


12일(현지시간) 애플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섹션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추가로 6개국에서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할인 교환가는 호주에서 14호주달러, 캐나다에서 11캐나다달러, 프랑스·독일·영국에서 10유로, 일본에서는 1000엔이다. 이달 16일부터 10월18일까지 시행된다.


애플, 非정품충전기 교환 프로그램 확대시행

중국에서 비정품 충전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이 감전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애플은 “일부 모조품과 비정품 충전기가 안전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애플스토어와 공인서비스 업체에서 이들 충전기의 회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플은 중국에서 이달 9일부터 비정품 충전기를 68위안에 정품(149위안)으로 교환해 주는 한시적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미국에서도 16일부터 10달러에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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