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전국 2800개 우체국 지점에서 온라인 증권계좌 'S-lite' 개설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
0.013%의 초저가 수수료를 제공하는 S-lite는 은행 계좌개설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국내 최다 점포를 보유한 우체국과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저가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에서 S-lite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2013년 말까지 무료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가입 고객은 신한카드 1000포인트(선착순 1만명), 거래규모에 따라 최대 5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한편 S-lite 이용 고객은 신한카드 포인트로 주식 거래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주식 거래에 따라 수수료의 일정부분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S-lite 및 이벤트에 과한 자세한 사항은 S-lite 홈페이지(www.slite.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멀티채널본부장은 "우체국과의 증권계좌개설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점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1588-0365)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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