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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유인나와 고주원의 귀여운 애정 행각이 발각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퇴근해 집에 돌아오던 찬우(고주원 분)는 유신(유인나 분)의 손을 잡고 밤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찬우는 "결혼하니까 둘이 있기가 더 힘든 거 같애"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손을 잡고 유신을 집 앞 벤치로 이끌었다.
이후 눈을 감아보라는 말에 유신은 웃으며 눈을 감았고, 찬우는 유신에게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이 때 경비가 나타나 손전등으로 두 사람을 비추며 "거기 누구냐"고 외쳤다. 찬우와 유신은 얼굴을 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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