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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탄소절감 행사에 '기저귀' 예술작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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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탄소절감 행사에 '기저귀' 예술작품 출품 사탕수수 추출물이 적용된 기저귀 안감을 구름으로 형상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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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카본풋프린트 서울(Carbon Footprint Seoul) 2013' 행사에 참가한다.


카본풋프린트 서울 2013 행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영국의 카폰풋프린트 사가 함께 기획한 전시회로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을 예술로 표현해 전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국내외 13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친환경제품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아트갤러리에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기저귀 안커버와 통기성커버, 다리와 허리밴드 그리고 제품포장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에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기저귀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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