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U+스토어’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 홍보를 위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U+스토어를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UI로 구성, 고객들이 쉽게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예인이나 영화배우 등 대중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을 비롯해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 팬클럽 등 인기 동아리가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U+스토어의 상단 전면에 배치하는 ‘커버 스토리’로 주목도를 높였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기존의 아이콘 형태가 아닌 이미지 중심의 ‘포스터’ 형태로 꾸며 고객들이 한 눈에 어떤 콘텐츠인지 알 수 있도록 직관성을 살렸다.
LG유플러스는 U+스토어 개편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U+스토어에서 퀴즈를 맞춘 고객 8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최원혁 LG유플러스 스토어사업팀장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좀더 간편하게 양질의 콘텐츠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사용하는 고객과 앱을 제공하는 개발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U+스토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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