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청기 전문기업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사용자의 독립 어음 조절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 3 시리즈(series) 보청기를 7일 선보였다.
3 시리즈 보청기는 미국 스타키 기술연구소의 최신 기술인 블루웨이브3(BlueWave3) 플랫폼을 사용, 개인의 청력 수준에 맞게 세밀하고 개별화된 피팅이 가능하다. 독립 어음 조절 기능이 강화되어 작은 소리와 평상 시 대화음, 큰 소리 총 3가지 소리의 압축 변수를 독립적으로 개별 조절하여 작은 소리는 크게, 큰 소리는 편안하게 사용자의 청력과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가 가능하다.
소음 감소 기능이 2배 향상돼 소음 환경에서 집중하지 않아도 원하는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으며, 고주파수에서 낮은 주파수로 순간 복사·이동·재현이 가능하다.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파형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청력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스타키의 3 시리즈 보청기는 기능이 더욱 다양해져 숨겨진 소리까지 찾아낼 수 있게 됐다"며 "3 시리즈를 착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자연에 가까운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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