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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파니가 영화 속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이파니는 6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제작보고회에서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영화가 노출이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파니는 "노출이 있고, 영화 촬영 장소에 해변도 있다 보니 감독님이 벗기지 않아도 (우리가) 알아서 벗었다 며 "날씨까지 정말 더워서 저절로 옷이 벗겨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 공포 영화 '해변의 광기'의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담은 작품으로, 봉만대 감독이 직접 주연을 도맡아 곽현화 성은 이파니와 함께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9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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