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마감] 3일만에 하락반전 '급등 피로감'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난주 후반 2거래일 동안 6% 가까이 폭등했던 일본 주식시장이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지난 2일 공개된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은 달러 약세를 가져왔고 상대적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일본 지수에 부담을 줬다.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 은행의 세라 아야코 투자전략가는 "지난주 주가가 다소 강하게 올라 되돌리는 흐름이 있었고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가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규모를 빠르게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고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8.12포인트(-1.44%) 하락한 1만4258.04로 5일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는 지난 1일과 2일에는 각각 2.47%, 3.29%씩 급등했다. 토픽스 지수는 1184.74로 마감돼 11.43포인트(-0.96%)를 잃었다.


지난주 후반 폭등을 이끌었던 보험주가 하락반전하며 지수도 밀렸다. T&D홀딩스가 3.53% 하락했다.


분기 실적 발표 후 지난 2거래일 동안 8% 가까이 뛰었던 도요타 자동차도 급등 피로감에 되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거래일 대비 1.09%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