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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의 '태극기 패션'이다. 3일(한국시간) 여자골프 사상 초유의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붉은 색과 파란 색의 상하의를 입었다.
박인비는 "힘을 좀 얻어 보려고 태극기 색깔로 입어봤다"며 "1라운드보다는 샷이 전체적으로 나아져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았다. 이날 1오버파를 쳐 선두 최나연(26ㆍSK텔레콤)과는 8타 차 공동 22위(2언더파 142타)에 머물렀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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