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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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식이 유비저균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성우 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용식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출연 정지를 당하게 된 사연 등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특히 당시 방송 시 VCR의 내레이션을 박용식의 딸이자 KBS 성우 31기인 박지윤이 직접 맡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박용식 딸 성우 박지윤은 KBS TV애니메이션'앨리언트헌터' '꼬마신선타오'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성우로 활동했다. 박지윤 씨의 목소리로 이뤄진 CF로는 '한방상품려'와 '델몬트' '생각대로T' 등이 있다.
한편 박용식은 최근 캄보디아 촬영 후 바이러스성 패혈증 증세를 보여 경희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증세가 악화돼 오늘 오전 7시께 사망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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