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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원F&B, 우유값 인상 연기에 이틀째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동원F&B가 우유값 인상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52분 현재 동원F&B는 1500원(1.20%) 하락한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원F&B는 전일대비 8000원(5.99%) 떨어진 1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원F&B는 1일부터 우유가격을 평균 7.5% 올릴 계획이었지만 소비자 물가 등을 감안해 인상시기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최근 원유가격 인상으로 우유업체들이 연이어 우유값 인상을 발표하자 정부가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동원 F&B는 서민물가 부담이 커진다는 여론에 가격 인상시기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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