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의 2분기 순이익이 두 배로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2분기 순이익은 9억5500만유로(약 12억7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2분기 4억3600만유로의 두 배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6억6800만유로를 뛰어 넘었다. 기업, 투자은행 사업부의 매출이 38%나 증가한 영향이 컸다.
전체 매출액은 0.6% 줄어든 62억3000만유로로 집계됐다.
소시에테제네랄의 기본자본비율(Tier 1 ratio)은 6월 말 현재 9.4%다. 1분기 보다 73bp 높아졌다. 은행은 연말까지 9.5%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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