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내기 여경들이 만든 '여자경찰 빠빠빠'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신임 여경들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신예 걸그룹 크레용팝의 노래 '빠빠빠'를 재구성한 것이다.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분35초분량의 영상에서 5명의 여경들은 빠빠빠 안무에 맞춰 군무를 추면서 "난폭운전 안돼요", "신청해 모두 착한운전 마일리지" 등을 외치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무위반·무사고 할 것을 1년간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운전자에게 벌점 감경 혜택을 부여하는 제조다.
크레용팝의 노래와 안무를 적절하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후한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dark**는 "듣고 있으니 웃음이 나오네요"라고 평했고, elit**는 "안전운전 꼭 해야겠습니다. 파이팅!!"(@elit**)이라며 격려를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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