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삼성서울병원은 오는 9월 27일까지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환자 치유 응원 메시지를 담은 '제1회 삼성서울병원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진료를 받고 있는 본인 가족이나 친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 ▲병원을 이용하며 고마웠던 의사·간호사 등 직원에 대한 감사 메시지로, 형식에 상관없이 UCC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촬영 영상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직접 올리거나 이메일(twitter.smc@samsung.com)로 보내면 된다. 접수 신청은 삼성서울병원 UCC 공모전 웹사이트(ucc.samsunghospital.com)에서 받는다.
선정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4일 발표된다.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의 수상자가 뽑힐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병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환자분들이 병원 직원으로부터 느꼈던 감동 사연, 치료 중인 환자 가족이나 친구들의 응원메시지를 접수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환자행복을 위해 보다 나은 의료혁신을 추구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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