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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충남발전연구원장에 강현수 중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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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시이사회서 선임…8월1일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정책분야 뛰어난 연구능력 갖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 충남발전연구원장에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가 뽑혔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8대 원장에 강현수 중부대 교수(49, 도시행정학과)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박진도 원장 후임으로 뽑힌 강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과 혁신을 이끌어왔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균형발전과 경제정책분야에서 뛰어난 연구능력과 기획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는 “도정과 국정을 아우르며 행정능력도 갖춘 강 교수가 충남도정의 싱크탱크인 충발연 수장으로 적임자”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강 교수는 강릉 출생으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MIT대 객원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지금은 한국공간환경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 교수는 오는 8월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한편 박진도 현 원장은 충남대로 돌아가며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직은 계속 맡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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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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