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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스플레이텍, 보급형 스마트폰 수혜... 나흘째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디스플레이텍이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의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디스플레이텍은 전거래일 대비 300원(3.03%) 오른 10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 이후 나흘 연속 오름세다.


이 날 한화증권은 디스플레이텍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점차 확대되고 판매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LCD모듈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디스플레이텍은 올해 예상 PER이 6.2배에 불과하고 실질 자산가치가 1100억원에 달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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