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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정통과 새로움 추구하는 'H.A.E.P.Y.O'로 리뉴얼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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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정통과 새로움 추구하는 'H.A.E.P.Y.O'로 리뉴얼 제품 출시 ▲해표 고급유 250㎖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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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는 '해표 고급유' 전 제품에 6가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표 고급유 변화의 콘셉트는 '해표의 정통성과 새로움의 조화'로 주요 키워드는 'H.A.E.P.Y.O(해표)'로 요약 할 수 있다.

42년을 이어온 해표의 '역사성(History)'을 강조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Alone)'를 겨냥해 제품을 개선했다. 사용 시 '간편한(Easy)' 기능을 더해 사용이 쉬워졌으며, '젊은 층(Young)'에 어필 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유의 이미지에 걸맞은 '고급스러운(Premium)'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불어 캠핑, 해외여행 등 '야외활동(Outdoor)'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용도를 다변화 했다.


새로워진 디자인에는 1966년 해표를 설립해 1971년부터 국내 최초로 콩기름을 생산·판매하며 식용유 대중화를 이끈 해표 식용유의 정통성을 'since 1966' 문구로 표현했으며, 100% 스페인산 원재료를 사용한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3종과 카놀라유 전면에 원산지를 알기 쉽게 표시했다.

원료의 고유색상과 원재료 이미지를 제품에 나타내 색깔만으로도 쉽게 식용유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으며, 해표 BI를 개선했다.


시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캠핑족 및 1~2인 가구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50㎖ 소단량 고급유 3종을 선보였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3종 구성이며, 기존 식용유에 비해 작은 크기로 운반과 보관이 쉬워 야외활동에 적합하고 간단한 요리 용도로 사용하기 좋아 캠핑족 및 1~2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기능면에서는 사조해표가 자체 개발한 양조절 마개(눌러캡)를 적용해 식용유 사용 시 쉽게 양 조절이 가능하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해표 식용유의 이미지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리뉴얼 작업을 실시했다"며 "42년 동안 이어져온 해표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해 식용유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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