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사조해표는 안심따개를 적용해 손이 안전한 '사조참치 안심따개' 7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7월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안심따개를 적용해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사조참치 안심따개 살코기'의 인기와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참치캔 6종(고추, 찌개, 마일드, 바비큐, 살코기 플러스, 야채)에 안심따개를 확대 적용해 총 7종을 새롭게 출시하는 것이라고 사조는 설명했다.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기존 참치캔의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2중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먼저 강철로 만든 뚜껑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해 만든 이지필(안심따개)을 사용해 손 힘이 약한 여성, 어린이, 노년층도 손 베일 걱정 없이 쉽고 안전하게 캔을 딸 수 있다. 뚜껑뿐만 아니라 캔에도 안전 장치를 적용했다. 뚜껑 개봉 후에 날카롭게 남아있던 캔의 연결부위 절단면을 둥글게 마감처리 하여 다 먹은 캔 세척 및 처리 시 혹시 생길지 모를 위험을 차단했다.
더불어 뚜껑이 얇아진 만큼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50% 가벼워져 운반이 용이해 캠핑 및 해외여행 등 야외활동 시에도 편리하다.
임대영 사조해표 마케팅팀 과장은 "작년 7월 안심따개 출시 후 사조 프리미엄 안심따개 참치캔의 캔 관련 국제대회 2회 연속 각 부분 최고상 수상 및 안심따개에 대한 소비자들의 칭찬과 성원이 많아 7종으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며 "안심따개를 통해 안심 트랜드가 확산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참치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100g짜리 1840원, 150g짜리 248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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