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올가홀푸드는 무항생제 1등급 오리고기를 사용해 만든 '올가 무항생제 인증 오리로 만든 건강한 훈제오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훈제오리'는 1등급 인증을 받은 국산 무항생제 오리와 마늘, 양파, 무화과, 배 등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올가 훈제오리는 영하 2도와 영상 4도 사이에서 48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저온숙성공정' 기법을 적용해 고기의 육질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저온숙성공정을 거친 오리고기에 과일 바비큐 소스를 발라 맛을 낸 뒤 참나무로 훈연해 달콤한 맛은 물론 훈제 특유의 깊고 진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올가 훈제오리는 착색제, 산화제, 발색제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원료 재배농가, 가공 및 판매처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생산 이력제'를 도입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MD는 "최근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다른 육류보다 기름기가 적어 건강 보양 식재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올가 훈제오리를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거나 찜기에 쪄 먹으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1만30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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