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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과일 수확 줄자 '가공 과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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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채소 및 과일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50~70% 상승하자 생과일 대신 가공 과일 식품 소비 늘어

여름 제철 과일 수확 줄자 '가공 과일' 인기 ▲왼쪽 위부터 돌코리아, 초록마을, cj올리브영, 돌코리아, 롯데마트의 가공 과일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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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여름 제철 과일 수확이 크게 줄어들면서 대체재로 말린 과일 등 가공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가락동시장 주요 채소 및 과일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약 50~70%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생과일을 대신 먹을 수 있는 가공 과일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공 과일에 대한 우려를 보이지만 맛이나 영양적인 측면에서 생과일에 뒤지지 않아 다양한 가공 과일 제품을 즐기는 것도 과일 값 상승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라며 "과일 값이 오르다 보니 소포장 된 가공 과일이나 말린 과일 등이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돌 코리아의 '후룻볼' 3종과 '후룻바틀' 5종은 100% 과일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담아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에 주스까지 모두 마실 수 있는 1석 2조의 제품이다.

100년 전통의 청과브랜드 돌의 품질 좋은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아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식품과 차별화했고, 제품의 특성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다.


간편한 사이즈로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 대용이나 주말 여행시, 공부하는 자녀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또한, 캠핑, 바캉스 등 바깥 활동 시 간식거리로 먹을 수 있고 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싱글족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유기농 식품 전문점 초록마을은 지난달 국내 인증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 건과일 및 유기농 견과 11종'을 출시했다. 건과일로는 건체리, 건포도, 건자두, 와일드건블루베리, 건크렌베리가 있다. 초록마을 유기농 건과일은 맛과 영양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농 인증만을 고집한 제품이다. 특히, 소포장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영양소까지 풍부해 깐깐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제품이다.


CJ 올리브영도 '자연이 선물하는' 시리즈 중 5종의 건과일 제품을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판매한다. '오븐에 구운 사과', '오븐에 구운 귤'은 무설탕 무보존제 첨가로 건조와 과일을 살균을 동시에 하여 오븐에 구운 달콤하고 바삭한 건강 간식이다.


'말랑달콤 배', '말랑새콤 사과', '하루과일'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100도 이상에서 살균 건조시켜 천연재료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달콤한 과일의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20대 여성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돌 코리아의 '건망고'는 망고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건조해 만든 제품으로, 망고 본연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들의 영양 간식뿐만 아니라 술자리 가벼운 마른 안주로도 제격인 '바나나칩'은 바나나에 항암 효과와 당뇨 예방 효과가 있고 영양 공급에 좋은 코코넛 오일이 더해져 바나나 특유의 맛과 영양, 바삭한 씹는 맛까지 살렸다. 두 제품 모두 지퍼백 포장으로 먹다 남은 제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생과일 보다 저렴한 냉동 과일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슈퍼푸드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블루베리의 경우, 냉동으로 판매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직접 수입한 'TESCO냉동블루베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는 자사 브랜드인 '통큰 야생블루베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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