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삼성전자
-올해 2·4분기에는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3분기에는 7월부터 갤럭시 에이스3를 비롯해 갤럭시 페임2와 갤럭시 영2, 갤럭시 패스트 등의 중저가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최근 DRAM가격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주 발표된 24조원 규모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시장지배력 확대 예상.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7조원(+17.8%, YoY), 40조원(+36.1%, YoY)에 이를 전망
▲스카이라이프
- 하반기 마케팅 강화와 2014년 DCS(접시 없는 위성 수신 방식) 적용으로 가입자 모멘텀 상승이 예상되며, 가입자 누적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가시화와 신규사업 론칭으로 실적 개선 전망
- 가입자 확대에 따라 플랫폼 매출의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비해 현저히 낮았던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정상화 궤도를 찾아갈 전망. 현재 홈쇼핑 매출 증가율은 가입자 수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으나 SO업체 대비 가입자당 홈쇼핑 송출 수수료는 50% 이하 수준으로 향후 높은 성장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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