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배달메뉴 ‘홈런박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홈런박스는 신제품 피자 에그타와 하프치킨(또는 스파게티 중 택1), 어니언링과 코코넛쉬림프를 하나의 박스안에 담은 세트메뉴로 야외활동이나 집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홈런박스의 가격은 3만1900원.
미스터피자는 홈런박스 출시를 기념해 홈런박스 주문시 영화 ‘미스터고’의 고릴라 주인공 ‘링링’ 인형을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30일까지 주중에 매일 다른 종류의 프리미엄 피자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오늘의 피자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일별로 월요일 ‘더 쉬림프’, 화요일 ‘하프앤하프’, 수요일 ‘포테이토골드’, 목요일 ‘쉬림프골드’, 금요일 ‘에그타’ 피자를 할인해 방학동안 프리미엄피자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장은 “피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한 박스 안에 들어있어 휴가지에서나 집에서 온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라며 “가족 뿐 아니라 동호회 등의 단체행사나 야외모임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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