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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24일 방송인 안선영이 청소년들을 위한 '러브바자(LOVE BAZAAR)' 모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안선영이 지난 13일 부산 더카페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에서 개인 애장품을 포함해 '라피스 센시블레', '육십원' 등의 브랜드와 함께 마련한 기금이다.
안선영은 2011년부터 매해 지인들과 함께 꾸준히 모금 행사를 벌여왔으며, 이를 예·체능에 소질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하는 아이들과미래 K&F재능장학금에 전달해 왔다.
안선영은 "나도 한부모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바자회를 열어 꿈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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