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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정글2' 이후 1년 여만에 아프리카 재입성…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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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정글2' 이후 1년 여만에 아프리카 재입성…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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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전혜빈이 '정글' 출연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아프리카로 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22일 남동생과 함께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는 아프리카의 잠비아(Zambia).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 출연한 이후 1년여만의 아프리카 재입성이다.


전혜빈은 잠비아에서 남동생과 함께 오는 31일가지 열흘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잠비아에는 아픈 아이들을 가문의 수치로 여겨 숨기려는 경향이 있어 제대로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은 현지 상황을 고려해 이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혜빈의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희망TV SBS가 함께 한다. 이에 전혜빈의 아프리카 봉사활동 모습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희망TV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위시베어 캠페인 홍보 촬영에 참여하며 재능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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