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이 출시 3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입금 건 별 예치 기간 9주 동안 매주 차곡차곡 금리가 상승해 약 3개월간 최고 연 3.4%(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금 건 별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각각의 예치 기간 별 이율을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 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수신고 1조원 돌파 기념으로 통장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콩나물 요리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의 레시피를 모아 '콩나물 레시피'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