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현대상선, 2000억대 이행보증금 돌려받아..'↑'

시계아이콘00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상선이 업황 개선 기대감과 더불어 현대건설 인수전 당시 냈던 이행보증금 2000억원 가량을 돌려받는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21분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1000원(5.90%) 상승한 1만795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사에 키움증권과 CS증권 등이 올라있고 외국계 전체 창구에서 24만8950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윤종구 부장판사)는 현대상선이 현대건설 인수 이행보증금을 돌려달라며 채권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가 "외환은행이 현대상선에 2066억2536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하면서 현대상선은 당시 이행보증금 2755억원의 4분의3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게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