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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의 폐지설에 대해 MBC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25일 MBC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음 주인 1일 '무릎팍 도사' 방송 시간에 파일럿 프로그램 '화수분'이 대체 방송되는 것 뿐"이라면서 "폐지는 절대 아니다. 말 그대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한 회 방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수분'은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방영된 적 있다"고 덧붙이며 '무릎팍 도사'의 폐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음달 1일에 방송될 '화수분'은 서경석, 정준하가 진행을 맡은 에피소드를 콩트 형식으로 재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무릎팍 도사'는 지난해 강호동의 복귀작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지만 다소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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