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연예계 대표 엄친아 이승기의 결혼정보업체 점수가 공개돼 화제다. ‘국민 엄친아’ 답게 이승기는 고득점을 자랑했다.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E! ‘K-STAR news’에서는 ‘남편감 1위’ 스타로 꼽힌 이승기의 매력을 면밀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결혼정보업체에 직접 찾아가 실제로 이용하는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승기의 남편감 점수를 결혼정보업체 점수로 환산했다.
결혼정보업체의 통계 프로그램에 이승기의 학력, 재산, 집안 등 다양한 자료를 입력하고 수치로 알아본 결과 95점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학생회장 출신의 자타공인 엄친아 이승기의 남편감 지수를 결혼정보업체에서도 인증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랭킹쇼 ‘착하게 살자’ 코너에서는 프러포즈 한다면 당장이라도 OK! 할 탐나는 남자 스타를 주제로 한 ‘착한 남편감 부문 TOP 10!’ 명단이 공개된다. 이 랭킹에서 가수, 연기자, 예능 MC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방송가를 종횡 무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는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의 뒤를 이어 수더분한 외모에 가려진 진정한 대한민국 1% 신랑감 가수 장기하, 본인의 천재 DNA를 그대로 물려줄 수 있는 지드래곤, 여성들의 마음 제대로 공략하는 마성의 연하남 이종석 등 대한민국 1등 신랑감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K-STAR news'에서는 이 외에도 ‘SBS 2013 슈퍼모델 선발대회 in 여수’에 참여한 차세대 모델 지망생들의 프로필 촬영 현장과 한 주간 궁금했던 다양한 연예가 소식들이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