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LG생활건강이 2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8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1만5000원(2.81%) 오른 58만4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날 2분기 매출액 1조755억원, 영업이익 1202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9.6%, 14.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침체 경험 중인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 트렌드와 차별화되고 있다”며 “해외부문과 생활용품 부문의 성장은 최근 일본 화장품 생활용품 기업과의 M&A 성과가 가시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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