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넥스 시가총액이 11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4920억원으로 전날대비 44억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5만100주, 거래대금은 3억8000만원을 기록해 각각 전장대비 43%, 41% 급감했다.
이날 총 21개 상장사 중 14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웹솔루스가 500원(14.71%) 올라 3900원을 기록했고 이외에 에스엔피제네틱스(3.61%), 아이티센시스템즈(2.8%), 아진엑스텍(1.67%) 등 4개사가 상승했다.
반면 퓨얼셀(-10.61%)을 비롯해 엘앤케이바이오(-8.99%), 비앤에스미디어(-4.11%) 등 6개 종목은 하락하고 에프앤가이드 등 4개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에스에이티이엔지가 이날 거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353억원으로 대장주 자리를 지켰다. 이어 하이로닉(343억원), 엘앤케이바이오(335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기관투자자가 1억3000만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1억2000만원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은 1000만원 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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