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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철 서초구청장, 대학생 멘토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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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익철 서초구청장, 23일 오후 1~3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48명 두고 '청년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 주제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된다”


23일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 모인 대학생 아르바이트 148명에게 영화 ‘철의 여인’ 대사를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서초구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 세가지’를 주제로 열리는 '시네마 토크 콘서트'에서 진익철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하진 무비큐레이터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시네마 토크 콘서트'는 아일랜드 영화 ‘원스’를 관람하고 영화 OST를 함께 따라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대학생 멘토로 나서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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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에서는 영화 세 편의 소개와 영화를 통해 얻은 삶의 자세에 대해 진익철 구청장의 강연과 대학생들이 멘토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영화 ‘철의 여인’, ‘죽은시인의 사회’, ‘누들’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 조화로움과 균형감각을 갖추라고 조언하며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오늘을 살라”라고 당부하며 시네마 콘서트는 막을 내린다.


진익철 구청장은 “이번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학생들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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