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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윈도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4.7인치 화면의 '루미아 625'의 공개가 초 읽기에 들어갔다.
22일(현지시간) 슬래시기어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노키아 '루미아 625'는 윈도폰8 OS에 스냅드래곤 S4 듀얼코어, 512MB 램을 탑재했으며 4.7인치 800x480 화소의 IPS디스플레이, 2000mAh 배터리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5메가픽셀 후면 카메라가 장착됐고 1080P 풀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LTE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상가격은 320달러(한화로 약 36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한 트위터 계정을 통해 루미아 625로 추정되는 보도용 사진이 유출되면서 빨간색과 노란색, 연두색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색깔을 지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노키아 관계자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을 영국 시간으로 23일 오전 9시에 발표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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