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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3대 비상장 자산관리은행 순익 30%급값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스위스의 3대 자산관리 은행으로 비상장은행인 율리우스 베어(Jilius Baer)의 상반기 순익이 30%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율리우스 베어는 뱅크오브어메리카에서 인수한 메릴린치 사업 통합 비용이 올라감에 따라 순익규모를 낮췄다.

율리우스베어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상반기 순익은 1억1400만 스위스프랑(미화 1억2100만 달러)로 1년 전 1억6220만 프랑에 비해 근 30%나 줄었다


율리우스베어는 인수비용 추정치를 4억500만 스위스 프랑으로 상향 조정했다.

율리우스베어는 그러나 인수한 자산관리부문은 고객 자산 규모를 오는 2015년까지 720억 프랑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율리우스가 운용중인 자산은 4월 말 현재 2200억 스위스프랑에서 6월 말 현재 2180억 프랑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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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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