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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장관 "KIST, 사이버공격 예방역량 강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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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최근 연이은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고 있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최문기 장관은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 및 기술을 타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의 사이버 위협은 이전보다 지능화·고도화되고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며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해킹 모니터링 강화, 전문인력 확충 등 사이버침해 사전예방역량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부는 각종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이버침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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