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도 연안 해역 뱃길 더 안전해진다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완도항 및 서남권 연안해역의 통합 해상기상시스템을 지난 5월 말 준공, 시험운영을 거쳐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완도 연안 해역은 많은 섬으로 둘러싸여 풍향 및 풍속 변화가 크고 해무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이같이 잦은 기상이변으로 통항선박들의 안전운항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 관제구역 내 기상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항만청은 청산도·흑일도 등에 해상 등대 및 등부표 기상장비 5개소를 연계해 완도 관제구역의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풍향, 풍속, 시정, 조류 흐름 등의 상세한 해상기상정보를 수집, 완도항 및 서남권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수시로 제공한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